뉴스부 기자
영등포구가 주민 불편 해소와 구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등포 K-POP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이번 선정은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대 기준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내부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우수 1건과 우수 4건을 가렸다.
최우수 사례로는 `대형폐기물 실시간 수거관리시스템 도입`이 선정됐다. 수거 누락과 지연 문제를 개선하고 취소·환불 관련 민원을 90% 이상 줄이는 성과를 거두며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 4건도 이름을 올렸다.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양육친화 환경 조성, 저소득층 자립을 돕는 영등포형 자활사업 3,900원 도시락 `삼공식탁` 운영,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주차 운영 방식 개선을 통한 주차난 완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행정 지원을 통한 사업 추진 속도 향상 등이다.
구는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최우수 사례 담당자에게는 특별휴가 3일과 포상금 50만 원을, 우수 사례 담당자에게는 특별휴가 1일과 포상금 3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영등포구 감사담당관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