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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동시장 공백 채워줄 인적자원 육성한다…다문화가족 대상 AI 활용 교육 운영 - 위축되는 노동시장 대응을 위해 국내에서 성장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취업활동 참여 지원 - 언어장벽 및 정보격차 해소하는 취업 교육 내 필수 역량 탑재 필요…AI 활용 취업 교육과정 운영 - 서울시가족센터,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취업 준비 과정에 생성형 AI 활용 실습 제공
  • 기사등록 2026-04-14 0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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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스트=유우주 기자] 서울시는 생산가능인구 급감과 같은 인구구조 변화와 노동시장 미스매치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를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취업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특별한 사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음’ 상태에 있는 청년 인구가 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노동시장 진입 지연 현상이 지속되고, 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는 이미 국내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인적자원이며, 특히 향후 노동시장으로의 참여 확대가 필요한 집단이다.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고용률은 62.7% 수준으로 자녀 세대는 학업 참여 비중이 높아 취업역량 강화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는 지점이다. 특히 취업 교육 과정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탑재는 취업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역량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번 교육은 4월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확산 등 변화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참여자들이 새로운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구직 과정에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인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AI 교육과정은 ▴생성형AI(LLM)에 대한 이해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AI 면접 준비 등 취업 준비의 핵심 단계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고용24 가입과 이력서 작성·등록까지 포함해, 참여자가 교육 경험을 실제 구직 준비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이 서울시가족센터의 취업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에게는 취업역량 강화교육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준비도와 희망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후속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I 활용 취업 교육을 비롯해 법률, 금융, 직장생활 기본 매너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연계·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보다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안정적인 사회 참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은숙 서울시 다문화담당관은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확산으로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른 노동시장의 요구도 변화하고 있 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경험과 역량을 쌓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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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14 0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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